디지털인문학 강좌 1차 : 최정은(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도성의 깊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인터페이스

일시:  11월 17일 오후 3시 
장소: 서울미술관 3층 낭만다방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은 한양도성을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하나의 인문학적 인터페이스로 인식하고,
그 뒤에 숨겨진 시간과 공간의 결을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으로 풀어낸다. 본 강좌에서는 하나의 역사적 오브제가 지니는
인문학적 잠재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의 기획의도와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강사 약력:

최정은 ( 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문학과 예술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시각문화이론으로 석사를 받고,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미술사와 미디어 이론으로 박사를 받았다.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뉴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의 책임연구원이다.

디지털인문학 강좌 2차 : 김현주(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지도와 가상, 네비게이션의 인문학

일시: 2019년 3월 19일 19:00
장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등촌캠퍼스 1층 북카페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1길 99)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새로운 종류의 공간을 탄생시켜왔다. 물리적 공간 너머 미디어가 생성시킨 다양한 차원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공간 탐험을 위한 지도와 바라보는 자로서의 관객, 관객의 시선, 이동성 등을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기존의 이론가들이 해석해왔는지 소개한다.

강사 약력:

김현주( 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매사추세츠대학 조교수로 재직했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에서 융합미디어와 미디어아트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
현재 SMIT 영상&미디어아트 그룹인 확장미디어스튜디오의 디렉터이다. 포스텍을 거쳐 미국 시라쿠스대학의 트랜스미디어과에서 컴퓨터 아트를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에서 디지털미디어문화를 연구 중이다. 미디어아티스트로서 김현주(ex-media)로 활동 중이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루어낸 미학적, 사회 문화적 변화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디지털 영상과 실험적인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연구 창작해 왔다.

디지털인문학 강좌 3차 : 전지윤(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디지털 이미지로 상징적 감성 그리기

일시: 2019년 3월 19일 20:00
장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등촌캠퍼스 1층 북카페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1길 99)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은 매체를 통하여 관람객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내적 감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효과적인 표현적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디지털 인문도시 프로젝트: 순성의 복원 > 또한 한양도성을 도시의 역사를 지닌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인식하고 이를 어떻게 디지털화할 것인가 고민하는 프로젝트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전지윤은 한양도성에서 드려나는 인문학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이미지화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개발에 관하여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강사 약력:

전지윤( SMIT 융합미디어 전공 교수 )
조소(B.A)를 전공하고 Columbia College Chicago에서 사진과 광고예술(Photography /Advertising Arts. B.A.)을 공부한 후,
School of Visual Arts 디자인 석사 (Design. M.F.A.)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모바일 아트의 구현에 관한 연구(감각확장기기로서 스마트 폰의 활용을 중심으로)로 공학 박사(예술공학. Ph.D.)를 받았다.
조각, 사진, 광고예술. 영상, 디자인, 예술공학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의 여정 중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시각적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예술,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영역에서 Visual Language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는 예술/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되는 콘텐츠의 시각화를 위하여 시도될 수 있을 것이다.
뉴욕 Baron and Baron Inc(미국. 뉴욕)에서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빅터엔롤프Victor&Rolf,
알마니 Giorgio Armani, 에스프리Asprey등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여러 단체전에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디지털인문학 강좌 ‌4차 : ‌심혜련 (전북대학교 교수)
- ‌디지털 매체 시대에서의 감각의 확장


‌일시: 2019. 5. 18. (토) 2:00pm – 3:00pm
장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DMC 상암연구센터 시네마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디지털 매체공간은 원격현전이라는 새로운 존재방식을 기반으로 해서 인간의 사유와 지각방식 그리고 일상생활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원격현전 시대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몸과 감각이다. 이제 인간은 매체에 의해 확장된 몸을 기반으로 자신의 감각 기관을 확장해서
확장된 또 다른 감각기관을 가진 주체들과 상호작용한다. 다른 주체들과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매체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강좌에서는 디지털 매체 시대의 주된 특징은 원격현전을 중심으로 감각의 확장과 축소 그리고 매체공간을 중심으로 장소와 탈장소의 문제 등에 이야기하고자 한다.

강사 약력:

‌심혜련 (전북대학교 교수)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문화학부(미학전공)에서 발터 벤야민의 매체이론을 주제로 박사학위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그리고 매체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 아우라의 진화: 현대 문화 예술에서 아우라의 지형도 그리기 >,
< 20세기의 매체철학: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와 < 사이버스페이스 시대의 미학 >이 있다.
역서로는 < 미학의 경계를 넘어 >(볼프강 벨쉬 지음)가 있으며, 그 외에 다수의 공저와 연구논문들이 있다.

디지털인문학 강좌 ‌5차 : ‌유임상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예술경험(AX; Art eXperience) 시대의 전시기획


‌일시: 2019. 5. 18. (토) 3:00pm – 4:00pm
장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DMC 상암연구센터 시네마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새로운 시대의 대중은 ‘변화’했다. 과거의 대중이 수동적인 모습으로 예술 콘텐츠를 ‘감상’했다고 한다면, 이 시대의 대중은 직접 그 예술로 뛰어들어
온몸으로 그 감흥을 누리고 느껴서 그 경험을 ‘이미지화’한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공유하여 타인과 예술적 감흥을 나누는 행위까지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예술이 ‘하이-테크놀러지화’ 된 이유도 있고, 그것을 수용하는 대중의 환경이 ‘디지털화’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총체적인 새 예술을 만들 뿐 아니라 감상자의 형태(혹은 자세)에도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대중 역시 앞으로는 제도화된 교육 아래 학습해왔던
‘감상’이라는 문자 중심적 수용 형태를 버리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총체적 감흥’을 예술에서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대중들의 예술 경험(Art experience)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새 예술(New-Art)의 시대가 올 것이라 확신한다.

강사 약력:

‌유임상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
2015.4 ~ 2019.(현재) 서울미술관 학예연구 실장
2010.3 ∼ 2015.3  미디어아트 에이전시 lab 16.9 대표
2004 ~ 2014 미디어아트 채널 앨리스온 아트디렉터
2007.3∼2015.12  호서대학교 디지털 기술경영학과 겸임교수

디지털인문학 강좌 ‌6차 : ‌김태은 (동양대학교 교수)
- ‌훈육되는 디지털 감각


‌일시: 2019. 5. 18. (토) 4:00pm – 5:00pm
장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DMC 상암연구센터 시네마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강연 초록 :

‌세계관이 희미해지면서 표피만을 소비하는 사회에 진입하였다. 가상현실은 또다시 우리에게 이렇게 찾아왔다.
현실에 발을 딛고 서 있지만 가상현실에서 나의 존재는 원격으로 제어되거나 제어되고 있다고 믿어버린다.
스토리 또한 프레임 밖에서 안으로 진입하고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 본 강좌에서는 이런 우리의 디지털 감각의 훈육과정이 이미 근대 시각에서부터 예견된 것이라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강사 약력:

‌김태은 (동양대학교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테크랩 VR랩 마스터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Here and There] VR퍼포먼스 (2017, 영국문화위원회, 아르코)
[청라도(靑羅圖)] 미디어설치 (2017, 하나금융, 인천문화재단)
[오늘, 오피니언의 메세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2017, SBSCNBC, 아르코)
[미술관 어드벤쳐 타임] 게이미피케이션 제작 (2016, 양주시청)
[메이드人 코리아](2016, 한국디자인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메세나 지원 프로젝트 무용영화 [노송도가] 연출 (2012, 서울미술관)